건널목 건너다가 황천 건널뻔한 사연
박희순
2011.02.11
조회 45
제목그대로 건널목 건너다가 죽은뻔 했네요..
아직도 손이 막 떨려서 사연남기기가 힘드네요 ㅠㅠ
물론 정상적으로 보행자 신호에 건너다가 일어난 일입니다.
제가 하루에 두번씩은 꼭 건너야 하는 건널목이 있는데요.
낮에는 차량운행이 많은 지역이지만 저녘이 되면 한적해지는 장소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녘에는 차들이 속력을 제법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건널목부근이 어둡기도 하여 평소에도 건널목 건널때엔 주의를 잘 살피고
건너다닙니다.
어제 저녘 10시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위해 건널목에서 보행자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보행자 신호가 켜지고 건널목을 건너는데 저멀리서 달려오는 차량3대 ..
당연히 정지할줄 알았는데 바로 제 앞을 쌩하고 지나가는 겁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뒤따라 오던 한대는 건널목을 반이나 들어와서 멈추더군요.(급정거)
그때 차량신호는 빨간불에 좌회전 신호였습니다.(건널목이 바로옆에 건널목이
하나더있어서 좌회전은 보행자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건널목에 보행자가 있는데도 쌩까고 신호위반 하고 가는건 뭡니까?
그것도 서행도 아닌 시속 60~70정도로 말이죠.
보행자가 안보여도 차량정지신호면 정지해야 되는게 상식 아닌가요?
그렇게 갈길이 바쁘십니까? 진짜로 건널목에서 사람치고 인생 한번 조져보셔야 맘이
편해지시겠습니까? 보행자 안보인다고 그렇게 신호위반 하다 사고나면 보행자가 안보
였다고 잘못없다고 할겁니까?
차량운전자님들 모두가 이러시지는 않겠지만 일부 몰지각한 차량운전자님들 반성하셔야 될
것같습니다.
꼭 사연읽어주셔서 운전하시는 기사님들 맘한번 잡아주세요!!
신청곡도 하나 남겨요~ 김보경의 하루하루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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