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지금은 아이 둘 낳아 잘 키우고 있는 여자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양금숙
2011.02.14
조회 27
이루지 못한 사랑은 늘 그립고 마음아픈거 같아요.
그리워할수있는 추억이있어 가끔 행복하기도 하고 그래서 위안도 되고~
그사람을 더 사랑해서가 아니라 ~
이루지못했다는 그 이유만으로 그런게 아닐까..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정동진(꾸숑)(joungdj11)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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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유영재씨 저는 지금 4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음악 프로그램에 이런 사연을 올리려니 쑥스럽기도 하고 가슴이 콩당 거리기도 하네요. 25년전 20대 초반에는 너무 순진(?)해서 여자에게 말도 걸지 몼하던 저였읍니다. 그러던 저에게 어느날 왠 여자 후배가 다가와서 "안녕하세요 선배님..?" 하며 말을 건네는거 였읍니다..
> 그런데 고개를 들어 그 아이를 바라보는 저는 얼굴이 빨게져 아무말도
> 하지 몼했고 그런 나를 놀려대며 그 아이는 해맑게 웃어댔읍니다..
> 우리는 그 후로 여기저기를 같이 놀러 다니며 가까워 지기 시작했읍니다.
> 같이 인천 연안의 섬 여행도 가고 했지요 하지만 단둘이 가지도 몼하고
> 같은 과 친구들과 어울려 가곤 했읍니다. 그렇게 가까워 졌지만 서로
>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몼하고 가슴앓이 하듯이 지내던 저는 군대를 가게됐고 그 아이는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되어 남자아이 둘을 낳아
> 잘 키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읍니다. 저도 물론 결혼해서 아이둘을 낳아 잘 키우고 있어요. 저에게는 소중한 아이들 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 왠지 기분이 가라앉는 월요일에는 가끔 그 후배의 얼굴이 떠오른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선배님..?" 하며 말을 건네는 그얼굴이요..
> 그때 그 후배와 같이 부르곤했던 노래를 듣고 싶어요
> 정유경의 "꿈"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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