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에 가보니 대체적으로 학창시절에 가난했던 친구들이 비교적 안정된 직업으로 넉넉하게 살아가고,그 시절에 좀 부유했던 친구들은 가난하게 살아가고,,,,,
옛말에 부자 3대 안간다는 말이 맞더군요^**^
그런데 예외도 있습니다.
제 여동생은 공부는 못했지만 이뻐서 학교 연극반의 주연급으로 선생님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사귀던 가난한 남자와 결혼 했는데,집에 생활비를 거의 안 갖다주고 술마시고 밤늦게 들어옵니다.
동생은 치과병원 접수일을 하고 퇴근후에는 갈비집 써빙까지 투잡으로 생활합니다.
둘째 여동생은 집안의 철없는 막내이고 남편은 대기업에 근무하던 부잣집 외아들입니다.
결혼 후 바로 시댁에서 37평 아파트도 사줬습니다.
대기업에 근무하던 여동생 남편은 직장에서 밀려나자 바로 떡방앗간에 취직해서 몇년 일을 배우더니 지금 동생과 떡방앗간을 운영합니다.
가게 장사가 잘되고 매출도 많아요.
막내 여동생 남편은 본인이 어릴때 어머님이 직업이 있어서 무척 외로웠다면서,아이들을 엄마가 돌봐야 한다며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잠시도 안 쉬고 일을 합니다.
동생은 승용차로 배달 다니면서 아이들을 학원도 데리고 다니고 숙제도 봐주고,,,,,
인생은 때로는 공식이 없는 미완성입니다^*^*^*
인생은 미완성^*^*^*^*??^*^*^*
김영순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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