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의 입학식 철이네요*^^*^*
김영순
2011.03.01
조회 55


몇 십년전 중학교 입학식 날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날으듯이 흘러버렸어요.
중학교 입학하는 날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 현숙이가 함께 가자고 저희집에 왔어요.

평소에 초등학교 가는 날 보다는 좀 일찍 서두른것 같은데 둘이서 동구밖에 나가보니,함께 갈 동네 친구들이 아무도 안 보였습니다.

우리가 너무 늦게 출발한것을 알고서 둘이서 한참을 뛰어갔습니다.

좀,큼직하고 헐렁한 중학교 교복을 입고서 뛰어가는 우리가 신기했던지
신작로를 지나던 커다란 트럭이 우리 곁에서 멈췄습니다.

트럭 기사가 왜 그렇게 뛰냐고?물었고,,,
입학식인데 우리가 지각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트럭 옆에 타라고 하더군요^*^*

걸어서 두시간 거리를 트럭을 타고 단숨에 달려가서 학교 부근에 가서보니
동네친구들과 신입생들이 중학교 교문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고마웠던 그 기사님,,,,,
함께 뛰었던 친구 김현숙,,,,,부산에서 이 방송 듣고 있을련지^*^*^*
현숙아~~~
동창회도 좀 참석하고 그러려무나,,,,
결혼하고 멀리산다고 친구들도 만나러 안 오고^*^*^*보고싶구나^*^*^*

김윤아^*^**봄이오면^*^*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