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2011.03.06
조회 29


햇살좋은 담벼락엔 올해도 어김없이 봄까치꽃이
보랏빛으로 단장하고 앉아 봄을 맞는 설레임을
한껏 부풀게합니다.
꽃이 하도 작고 연약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지만
수년전에 우연히 보게된 후론 일부러라도 찾아보게됩니다.
개나리,진달래처럼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올해도 처음 이녀석들을 본게 열흘전쯤입니다.
보라색자태가 정말 예쁘답니다.
올해는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작년12월2일이 저의 결혼20주년이었는데
교통사고를 당해 늘 고생하는아내에게 작은 선물하나 못했네요.
두고두고 맘에 걸릴것같아 사연을 보내 봅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니까 또 정신없이살아야겠죠?
올해 대학새내기가 된 딸,고삼이된 아들...
잘 키워줘서 고맙고 늘 건강하기 바랍니다.사랑합니다...
인내하고 한결같이 살아준 당신이 있어서 난 오늘도 행복하답니다.
결혼기념일인데 마음 아프게해서 미안해..
신청곡이 나올지 모르지만 노래듣고 우리 행복해지자 ㅎㅎㅎ..

신청곡 1.사랑으로 [결혼식때 ...울린노래..]
2.김수철[내일,젊은그대]
*유가속 잘듣고있습니다.벌써 십년가까이 된것같네요.
오늘도 생방송하신다고 하셔서 사연 보냅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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