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너..싫어..
김명주
2011.03.08
조회 28
봄..봄이 맞죠..
근데..왜 이리 추운지요..
바람은 뼈속까지 휘저어놓고
기침 콧물에 머리는 둥둥 떠다니는듯하고..
아..정녕..이것이 봄이라면..
아..봄..너 ..싫다..
며칠 감기에 시달리고 보니 괜히 날씨에게 어리광을 부려봅니다..
따뜻하고 보드랍고 향기로운 봄이 오는 길목에
복병처럼 우뚝 서있는 꽃샘추위라는녀석을 저 산등성이 너머로 보내렵니다..
감기땜에 고생하시는분들..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힘내서
봄이란 녀석
마중 나가자고요..

이문세.. 시를위한시..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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