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엄마도 나도 의사선생님도...
송윤숙
2011.03.22
조회 30
며칠째 친정엄마가 장염으로 고생한다는 말을 저도 듣고 며칠동안 담담해졌어요. 그 심정이 어떠하셨을지... 웃는닐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장동미(jdm1965)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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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장애이신 엄마와 함께 인공와우 보청기를 다시 해드리러
> 병원에 갔답니다.망가져서 새로 해드리는데 5개월 정도 걸린것
> 같습니다..전 엄마의 입장이 아니라서 기다리라 하는 시간까지
> 무턱대고 급하지 않게 기다린것 같습니니다.
>
> 어제 병원에서 보청기를 다시 하시고 조절하며 그소리를 듣는순간
> 엄마는 눈물을 흘리 셨습니다..
> 참으로 죄송 했답니다.그소리를 얼마나 듣고 싶으셨을까요!!
> 결국 너무도 좋아 하시는 엄마를 보며 저도 의사선생님도 모두
>
> 엄마의 답답 하셨을 5개월을 너무 생각없이 지내버린 마음이
> 너무 아파 왈칵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 기계를 보정중인 와중에 우리는 모두 눈물바다가 되어 버렸네요..
> 엄마의 마음을 해아려 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
> 시골에 다시 모셔다 드리면서 그동안 힘드셨을일 생각하니 한숨만
> 나오네요...
> 앞으로는 조금더 신경써서 살펴 드릴겁니다..(약속합니다)
>
> 청곡- 패티김:초우 심수봉:백만송이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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