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나도 의사선생님도...
장동미
2011.03.22
조회 60



청각장애이신 엄마와 함께 인공와우 보청기를 다시 해드리러
병원에 갔답니다.망가져서 새로 해드리는데 5개월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전 엄마의 입장이 아니라서 기다리라 하는 시간까지
무턱대고 급하지 않게 기다린것 같습니니다.

어제 병원에서 보청기를 다시 하시고 조절하며 그소리를 듣는순간
엄마는 눈물을 흘리 셨습니다..
참으로 죄송 했답니다.그소리를 얼마나 듣고 싶으셨을까요!!
결국 너무도 좋아 하시는 엄마를 보며 저도 의사선생님도 모두

엄마의 답답 하셨을 5개월을 너무 생각없이 지내버린 마음이
너무 아파 왈칵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기계를 보정중인 와중에 우리는 모두 눈물바다가 되어 버렸네요..
엄마의 마음을 해아려 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시골에 다시 모셔다 드리면서 그동안 힘드셨을일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네요...
앞으로는 조금더 신경써서 살펴 드릴겁니다..(약속합니다)

청곡- 패티김:초우 심수봉:백만송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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