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말하는 결혼 기념일(?)이 오늘인데..
둘다, 결혼 기념일은 아닌것 같다고, 씁쓸하게 농담반(?) 진담반(?)..그렇게 웃고, 남편은 일요일인 오늘도 건설 현장엘 나갔습니다.
그새, 큰아이가 스물 두살이니,,아마도 스물 세번째 인듯..ㅎㅎ
작은 아이가 저희둘한테는 분명,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이고, 그건, 저희둘한테는 우리 가족, 외식의 분명한 사유가 된다고, 떼를 쓰네요..
다,,그렇게 살아가는 거라고 말하는 어이없는 위로를 덧붙이면서여..~~
말하지 않아도 알거라 생각하는 그런 50대 초반의 아저씨와,
그 서운함이 언제나 앙금처럼, 가슴에 가라앉은채 "그냥~~"이란 단어와 친구가 되어버린, 40대 중반의 아줌마의 인생이 묶여버린, 그날을~~~
스물 세해가 되도록 결혼기념일(?)도, 생일도 단둘의 이벤트나, 외식같은건 해본적도 없는 그런, 기념일(?)을~~
즐겨 듣는 라디오에,
언제나 가슴 밑바닥에 있는 감성까지 흔들어 이끌어내는 선곡들과,,
영재님의 "내남자"에겐 없는 그 다정한 목소리로~~
신청곡 간절히..청해봅니다.
조용필-Q, 조관우-반쪽사랑, 추가열-할말이 너무 많아요, 나같은건 없는 건가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