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 날이라 산에 다녀왔지요
김진숙
2011.04.12
조회 17
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정서임님,
오늘은 화요일 쉬는 날입니다.
집에서 가요속으로 들으면서 쉬면 정말 좋은데...
3시에 치과에 가야하고
그래서 서둘러서 들어와도 5시부터 들을 것 같아요.
2부에서 신청곡 들려주세요.
김범수의 약속이나 아니면 네잎크로바의 하늘에서 온 편지
93,9 음악방송을 소개 해 주신 경기고통 기사님과
93,9 방송을 언제부터 듣느냐고 반가워하시면서
특히 가요속으로 유영재님의 프로가 가장 좋다고 하시던 어느 손님과
성남시 단대미용실을 기억하시는 모든 손님들과 함께 듣고 싶어요.

가요속으로...화이팅!!!!!!!!!!!!




국수가 먹고 싶다 / 이상국

사는 일은
밥처럼 물리지 않는 것이라지만
때로는 허름한 식당에서
어머니 같은 여자가 끓여주는
국수가 먹고싶다

삶의 모서리에서 마음을 다치고
길거리에 나서면
고향 장거리 길로
소 팔고 돌아오듯
뒷모습이 허전한 사람들과
국수가 먹고싶다

세상은 큰 잔칫집 같아도
어느 곳에선가
늘 울고싶은 사람들이 있어

마음의 문들은 닫히고
어둠이 허기 같은 저녁
눈물자국 때문에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사람들과
국수가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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