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언니네 둘째 아들 이동주가 군입대를 합니다.
큰아들은 결혼해 분가하고,형부는 늦게 퇴근하시고, 한동안 작은애도 군에 가고나면 이젠 혼자라며 우울해 하던 언니!
1시까지 의정부로 가야한다며 가는도중 전화를 걸어온 언니의 목소리가 웬지 애처롭게 들리더군요.
다~~들 가는 군대인데 뭐가 서운하냐면 애써 덤덤해하던 언니가 돌아올때 울지는 않을지?...
제가 눈물이 핑~ 돕니다.
죽으러 가는것도 아닌데... 떨어져야 한다는게 슬픈 것이겠지요?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날씨는 더욱 화창한데...
마음 흔들리지 말고 군복무 충실히 하고 돌아오길 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동주야!
이모는 오로지 우리조카 동주에게 해줄 수있는것이 기도밖에 없구나.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는 대한의 멋진 군인이 되길 또 건강하길 기도할게.
괜실히 가슴 한켠이 쏴하게 저려옵니다.
이제 그 큰집에 덩그라니 남을 언니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네요.
오늘밤 웬지 허전해할 눈물많은 우리언니 이종금 여사님과 형부 힘내시라고 꼭! 전해주세요.
그리고 기분 울적할 저희 언니네 꽃바구니 보내주시면 안될까요?ㅎㅎ
이종금여사&형부 화이팅!!!
신청곡은 이민우의 입영 열차안에서 부탁드립니다.
조카 동주의 군입대
이유미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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