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왜 나인지 묻지 않겠다
김영순
2011.04.14
조회 25
홍미경(hmk062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왜 나인지 묻지 않겠다
>
> 1960년대 미국의 버지니아 주는 흑인은 테니스를 칠 수 없게 법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
> 그런 곳에 경비원의 아들로 태어난 아서 애쉬는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최초로 우승한 흑인 남성입니다.
>
> 그는 1968년 US오픈, 1970년 호주오픈에서 우승했고, 1968년과 1975년엔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가 되었습니다.
>
> 하지만 1979년 심장 질환으로 그는 선수생활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
> 은퇴 후에는 테니스 코치와 방송 해설자로 활동했습니다.
> 그리고 동동한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흑인들과 빈곤층 어린이를 위한 인권운동가, 자선사업가로 더 활발하게 일했습니다.
>
> 그러나 1990년 그는 몇 년 전 심장 수술 때 받은 수혈로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되었음을 알았습니다.
> 그 후 에쉬는 더 열심히 사회봉사 활동에 뛰어들었습니다.
>
> 집에 가만히 앉아 죽음을 생각하기보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 애쉬가 에이즈와 싸울 때 누군가 “왜 신은 당신에게 그렇게 무서운 질병을 주었을까요? 하늘이 원망스럽습니까?.”라고 말하자
>
>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내가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었을 때 ‘왜 나지?’라고 절대 묻지 않았습니다.
> 마찬가지로 내 죽음에 대해서도 ‘왜 나지?’라고 묻지 않겠습니다.
>
> 내 고통에 대해 ‘왜 나야?’라고 묻는다면 내가 받은 은총에 대해서도 ‘왜 나야?’라고 물어야 합니다.
>
> 1993년 그가 50세로 세상을 떠나자
> 뉴스 앵커조차 그의 죽음을 전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 그는 가장 인간적인 존경을 받았던 것입니다.
>
> -옮겨온 글-
감동스런 글입니다.
우린,건강한 신체를 선물받은 고귀한 사람들이지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