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운전만 하다가 출장가는 남편을 그냥 보낼수 없어서
인천국제공항까지 데려다 주다 결국 싸움을 하고 말았네요...
평소엔 잔소리 없는 남편인데 갑자기 느닷없이 이렇게 운전하냐며
그냥 소리를 지르더라구요...ㅠㅠ
어찌나 서럽고 그때부터 가슴이 떨리기 시작하더니
집까지 어떻게 오나 눈물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자기는 처음부터 운전 잘했나? 치사하게...
그래도 좀 참았어야 하는데 저도 성질이 욱해서 한마디 했죠,,,,
"나쁜놈" 그러고 나니 맘이 편치 않네요...
도착했단 전화를 받았는데 어찌나 만감이 교차하는지...
남편 미안해...내가 좀 참았어야 하는데... 멀리 일하러 가는 남편인데..
마음 편하게 해주지 못한 마음 이렇게 글로 남기네요...
울 신랑이 좋아하는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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