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려서 멀리 벚꽃 구경은 못 가고 동네 공원에 벚꽃을 보러 가고싶었습니다.
오랜만에 일찍 퇴근한 남편에게
" 큰 아이 공부 좀 봐주고 벚꽃 보러 공원가자 "
" 어, 그래 "
아이 공부도 끝내고, 씻기고 준비도 다 했는데 피곤하다면서 tv만 들여다 보고 있네요.
" 준비 안해 ? 안 일어날거야 ? "
" 애들 데리고 혼자 갔다 오면 안돼 ? "
" 내가 과부야 ? 맨날 애들 데리고 혼자 가게 ? "
피곤한건 알지만 그래도 얄밉네요.
우울한 제 마음을 노래로 달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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