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날에...
김진숙
2011.04.24
조회 34

친정 엄마가 올해 칠순이 되셨어요.
가족들만 모여 조촐한 식사하고,
처음으로 형제들이랑 다 모여서 친정엄마 모시고,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가난한 집에 시집오셔서,참으로 힘들게 하던 시부모님도
정말 극진하게 40년을 모셨고,
17년전에는 아버지를 암으로 먼저 보내시고는,
근 5년동안 치매 시어머니를 모셔왔던 천정엄마에요.
할머니 자식들조차 다 외면한 시어머니를 평생 돌보신 친정엄마...
이제 칠순고개를 넘은 주름 깊어진 친정엄마가 생각이 납니다.
어버이날엔, 가족들이랑 모여 정말 축하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청곡 : 이미자 "여자의 일생"
윤복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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