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아름다운 분들이 많습니다.
조선미
2011.04.27
조회 42
오늘 볼 일이 있어서 버스를 탔습니다.버스에 올라서는데 기사님의
"안녕하세요,어서오세요"하는 인삿말이
조금은 낯설게 느낀것은 비단 저 만이 아닌듯 했습니다.
저도 "네 안녕하세요"하면서 인사는 했지만 기사님의 목소리보다는
아주 작은 목소리였지요.
그런데 승객분들이 내릴때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안녕히 가세요"
하시는 기사님이 좀 많이 낯설더군요.
그런데 그 인사에 내리시는 승객분들 그 누구도 인사를 하지 않더라구요.저 또한 그냥 맘 속으로만 '감사합니다'하면서 내렸습니다.그러면서 생각했어요.어쩜 이런 인사를 나누는 것이 당연한 일 일텐데
이렇게 낯설다고 느끼는 것이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네의 삭막함이
아닐까'하구요.
영재님!!
오늘은 그 기사님의 인사 한마디에 외출길이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인천 선진여객 87번 문영길 기사님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기사님의 인사에 대꾸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또 기사님과 만나게 되면 꼭 인사드릴게요..
안전운전하세요!!

신청곡:이선희의 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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