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어버이날 황금연휴로 가기 싫어 하는
고등학생 외아들을 억지로 데리고 시골에 다녀 왔는데
집에 돌아 오니
깨끗이 치워 놓은 집안이 엉망이 되어 있더랍니다
뒷베란다 문도 열려 있고
냉장고 냉동실의 음식물도 흐트러져 있고
식탁엔 음식물이 얼룩져 있고
남편 노트북은 먹통이 되어있고
집안 모든게 엉망이 되어 있더랍니다
이 모든게 친구아들의 친구가 한 짓이랍니다
친구얘기론
친구아들과 그 친구가 함께 놀기로 했는데
함께 시골 내려가는 바람에
친구 아들이 혼자가 온 집안을 제 집인양 휘젓고 돌아다녔나 봅니다.
비밀번호까지 알려주어 그렇게 집안을 엉망으로 해놓아
깔끔한 성격의 친구는 지금 큰 충격을 받아 몸져 드러누워 있답니다
너무나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도록
친구가 좋아하는 강승모의 "내 눈물속의 그대"
? "그대 그리고 나"를 듣고 기운냈음 하는 바람에서 신청합니다
어찌 할 수 없는 친구아들의 철없는 행동에
하루걸려 사고만 치는 친구 아들 무슨 방법 없을까요??
사진은
4월말쯤 강화 고려산에서 찍은거랍니다
영재님과 작가님을 위해 보냅니다
봄의 끝자락에서 진달래의 은은한 진달래의 향기가 전해졌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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