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의 신록은 아름답기 그지없는데
우리부부는 갱년기 증세로 고생하고있어요
쉬는날이면 방에서 뒹굴기 좋아하는 울남편은
인생을 잘못산거 같다며 희망이없다며..우울해하고
구들장파는 남편을볶아서 밖으로 끌어내기 좋아하는 지는..
열이 오르락 내리락하여 옷을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하네요
함께 괴로워 하면서 한마디했죠~~
자긴 비슷한 연배의 나를만나서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만약 탁월한 능력을 지녀서 어린 배우자 만났다면
무릎아파하고 갱년기 우울증에 시달리는 늙은남편을 어찌 이해하겠냐고??
세대차이땜에 구박덩어리됐을거라고...
맞아...라며 수긍하네요
요즘 연애인들 띠동갑 어린 신부들과 결혼하면
능력있다 칭찬일색이던데 결코 좋지만은 않다는 생각이들어요
함께 나이먹으며 비슷한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사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나훈아...사랑
.............찔레꽃
조용남.....모란동백
화창한 일요일에~~~
김경자
20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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