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내에 외출했는데 정말 여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시장도 하고 서둘러 일을 마치고 돌아와 며칠전에 시골에서 아시는분이 들에나가 쑥을 많이 뜯었다면서 떡을 맛나게 만들어 택배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주에서 서울로 택배를 보냈었는데, 온다는 시간에 떡이 오지 않아 연락했더니 떡이 예천으로 간것입니다. 난감했습니다.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쑥을 뜯고 산나물 뜯어서 보내었는데, 그 다음날 집에 도착한 떡은 다행히 맛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산나물은 누렇게 뜨서 먹지 못했습니다.귀한음식이라 냉동실에 넣어놓고 조금씩 다시쩌서 노란 고물 뭍혀서 지금 베란다에 단아하게 퍼어난 빨간 장미보며 유가속 들으며 먹고 있습니다.
꿀맛입니다.더위가 싹가시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시간만큼은 아무도 부럽지 않습니다.
유익종의 사랑하는그대에게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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