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마트에서 몇달동안 만원이상 물건을사면 응모권을 주었어요. 어제가 추첨하는날 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친정에 모내기 하는날이라 시골을 안갈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고 응모권은 수십장은 넣었을거예요. 동네사는 친구랑 지나가는말로 "설마 내가 당첨이 되겠어?"하고 웃어넘겼지요.그런데 그날 오후 논에서 일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더니 어디아파트 몇동몇호 김연이 하고 1등에 제이름이 나왔었나봐요. 친구가 방방뜨면서 전화를 한거예요. 어머나.......그런데 당첨자가 그자리에 없으면 다시 추첨해서 다른분이 행운을 가져갑니다. 저 때문에 행운 잡으신분 안타깝지만 축하드려요. 친구가 저 한테 전화해서 알려준걸 후회하더라고요. 살다보면 모르는게 더 나을수도 있는일이 있다는것을....ㅋㅋㅋ속이 쓰리지만 어쩌겠어요. 노래로 달래야지요. 참고로1등이 현금 백만원 이래용. 아흉.... 임재범에 너를위해 틀어주세요.
하루종일 머리속에 맴도네 세종대왕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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