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가요속으로 콘서트에 어머님과 함께 갔었습니다...
그러한 구경을 많이 못해보신 어머님은 신기해 하시면서도...
낯선 가수들의 노래에 어색해 하시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신유가 나왔을때...
참~~~좋아하시더라구요...
아...어머님이 저는 잘 모르는 신유를 좋아하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었죠...
어머님이 근래 허리가 많이 아프셔서 고생하시거든요...
거동도 힘드시고...식사도 제대로 못하신다고...기력이 떨어져서
영양제라도 맞아야 한다 하셨어요...
마침 처재가 간호사여서 부탁을 해서 토요일 오후에 온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에서 신유콘서트에 청취자를 보내준다고 해서
신청을 했고...마침 당첨이 되었네요...
그런데 신유콘서트와 처재가 와서 영양제를 맞아야하는 시간이
겹쳐지게 되었죠...
아무리 어머님이 신유를 좋아한다고 해도 아프시니 영양제를 맞으시는게
좋겠다 해서 말씀을 드렸더니...
아니래요...
영양제는 언제라도 맞을수 있으나...
신유콘서트는 다시보기 힘드시다며...
아픈몸을 이끌고 형과함께 콘서트장으로 향하셨어요...
아...
우리 어머니에게 신유란...
저에게 있어 아이유와 같은 존재이구나...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효~~도도 해보구요~~
어머님이 많이 많이 아주많이 좋아하십니다...^^
어머님이 신유콘서트에 가셨어요...
이광원
20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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