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노래해 줘서 고마운 마음 (feat. Y2K)
쥬리
2026.02.02
조회 16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이번 주 2월 7일 토요일, 24년 만에 열리는 Y2K 콘서트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공부에 지쳐 있던 저에게 Y2K의 노래는 한 줄기 빛처럼 다가왔던 기억이 있어요.
CD 플레이어에 Y2K 노래를 넣어 두고 반복 재생하며 잠시나마 숨을 고르던 시간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한일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Y2K가 어느 날 갑자기 작별 인사도 없이 한국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을 때는
이별을 준비할 틈도 없이 헤어져야 했던 것 같아 무척 슬펐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인지 24년 만에 다시 돌아와 이번 주 토요일, 드디어 콘서트로 무대에 선다는 소식은
저에게는 감격스럽고, 선물 같고, 무엇보다 많이 설레는 순간입니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24년 전의 노래를 다시 꺼내어 지금의 팬들 앞에서 불러주겠다는 선택 자체가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특히 일본인 멤버 코지가 아직도 한국어를 잊지 않고, 한국어로 유튜브 영상을 올려주며
한국 팬들과 한국 음식을 여전히 기억하고 다가와 주는 모습에 더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Y2K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 그리고 Y2K를 추억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이 마음이 함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
Y2K – 헤어진 후에, 깊은슬픔, 내안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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