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갔고
오늘이 다시 펼쳐지려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가늠 할수도 없는 미지의 세계이기에
자신있게 말할수가 없어요
이렇게 하루하루가 모여서
꽤나 긴 세월속에 제 삶이 묻혀져 있습니다
뭔가 깜짝 이벤트 처럼 특별한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것 같았고
뭔가 임팩트 있는 긍정적인 하루를 기대 했지만
제가 바라는 좋은 일들이 아닌 황당한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때도 무수히 많았습니다
기대감은 점점 실망감으로 바뀌어가고
소소한 일상을 기대하는 요즈음
별일 없을꺼야 ...하는
두손 모은 마음들이 빗물처럼 모여서
오늘 하루가 그저 무난하게, 무탈하게, 흘러가 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으로 바뀌었구요 ~
오늘 하루가 별일없이 지나가 주기를 ...
이 마음으로 또 하루를 시작 합니다
가족 모두가 별일 없이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맞이할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앞으로도 영원히 변치않을 겁니다
* 제이 (j) - 어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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