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1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송골매
2 호숫가에서- 소리새
3 꿈찾아 가리- 버들피리
4 바람과 구름- 장남들
5 민들레 홀씨 되어- 박미경
6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 에밀레
7 안녕- 박혜경
8 빗속의 여인- 김건모
9 알 수 없는 인생- 이문세
10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박건
11 나비소녀- 김세화
[2부]
1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라스트 포인트
* 7주년 축하메시지 - 정한용
2 빈의자- 장재남
3 마음- 오정선
4 편지- 채정안
5 오늘도 난- 이승철
6 친구야- 김범룡. 박진광
7 향수- 이동원. 박인수
[추석맞이.선물고르기 요령] Guest;우체국쇼핑 마케팅부
8 내 눈물속의 그대- 강승모
9 바람에 실려- 하남석
10 귀로- 박선주
[귀로] 1989. 예민 詞.曲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러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