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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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주말 저녁
김선녀
2009.01.10
조회 29
안녕하세요^^라디오는 자주 들었지만 직접 사연을 올리는건 처음이네요오늘 막 회원가입을 했답니다.참 좋은 음악과 가슴 따뜻한 사연들이 저의 지친일상에 소금같은 맛을 내줘서 고맙네요~ 저는 결혼7년차 맞벌이 주부에요 남편이랑 하루하루를 열심히 성실히 살아가려고 노력하구있어요 나름 계획두 세웠구요.그런데 노력과 열성만으로 안되는일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며칠전 친정어머니가 건강이 안좋으셔서 큰 돈을 들여야 했어요.신랑은 저의 친정식구들한테 친부모 친혈육처럼 대해주신답니다.이번에도 선뜻 큰 돈을 내주는게 아니겠어요..어쩌면 당연한거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불평하나 없이 오히려 저 보다 더 친 자식 같은 남편을 보면서 얼마나 감사하고..안쓰럽던지..남편은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추운 현장에서 일하고있어요 그래도한번도 힘들다는 말 들어본적없이 항상 웃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긍정적인 사람이에요 . 그런데 몇개월동안 주말부부가 되구 말았어요 ㅎ~ 오늘저녁엔 남편얼굴 보게 되네요~ 잡채랑 남편이 좋아하는 계란두 삶을려구요..여보 고마워 항상 나를 사랑해주구 이해해줘서.. 우리가 계획한 목표가 한발 늦게 이뤄진다해도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베푸며 사는 자기가 있어서 힘든 경제속에도 우리 맘은 늘 봄처럼 따뜻할거에요.사랑합니다. 남편이랑 함게 꿈음을 들으며 좋은 추억만들 수있도록 신청곡 나훈아씨의
"내 삶의 전부 눈물로 채워도 "신청합니다.새해 행운이 늘 함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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