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님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마음도 오그라드는 저녁입니다. 음...
이 추운 오늘 따뜻한 축하를 받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저와 사랑하는 아내의 첫 결혼기념일입니다.
작년 1월 12일, 감사한 마음으로 결혼해 오순도순 지내다보니
1년이 되었습니다. 원래 오늘 아내와 바다구경가기로 했는데
제가 직장에 일이 생겨서 약속을 못 지켰습니다. 임신 5개월로
접어든 아내는 1년동안 새벽 3,4시경에 출근해든지 아침에
출근하든지 1시간정도 먼저 일어나 따끈한 도시락과 쪽지를
정성스레 싸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살 적지만, 저보다 사려깊고
마음 따뜻한 사람입니다. 써준 쪽지를 차곡차곡 모아보니, 1년의
신혼생활이 그대로 묻어나더라구요. 이런 아내에게 꿈음을 통해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미리야, 바다구경 못 시켜줘서 미안해.
그리고 진심으로 고마워..
올해 태어날 아기와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내자!
참 사랑해!"
1년전 결혼식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아내와 뱃속의 아이에게
유리상자의 "신부에게"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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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최담
2009.01.12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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