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기약있는 이별
이미숙
2009.01.12
조회 44
춥다고 말하기조차 추운 날인거같네요
이런날은 더욱 우리집의 장남이 걱정되고 마음도 편치가 않아요
군에 입대한지 두 달 , 기약있는 이별이기에 애써 슬픔도 감추려했더니
엄마 걱정말아요 하며
입대 전 군에가는 친구들이 왜 불안해하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자신만만 큰소리치듯 하던녀석이 어제는 전화가 왔었어요 반가움과
걱정스러움을 담아서 잘있지? 했더니 힘없는 목소리로 감기가 걸려서 좀...그리고 엄마 시간이 왜이렇게 안가는지몰라 우울하기도하고
너무도 충격이었어요 충분히 군이라는 환경에 적응을 잘 하리라고
아니 그래 주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어쩌나 이를 어쩌나
그 힘든 훈련기간도 잘 이겨내고 동기들과도 끈끈한 우정을 쌓으면서 나름대로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가고있겠지 하였는데
아마도 엄마에게 응석부리는거겠지요
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군 생활에 임했으면하고 빌어봅니다
오늘같은 추위도 거뜬하게 이겨낼수 있는 정신과육체가 튼튼한 아들이기를 오늘밤도 기도하려고요

신청곡 ELO ticket to the moon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