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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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퍼즐 같은 것 아닐까요..
정주영
2009.01.20
조회 58

윤희씨...

혹시, 퍼즐 해보셨나요?
비슷한 모양과 색깔로 그림을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네요.

얼마 전, 꿈을 핑계 삼아 하던 일을 정리했습니다.
모두들 어려운 시기에 일손을 놓았다고 걱정을 하지만,
지금 아니면 어쩌면 영영 못할 것 같아
과감하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봄이 되면 서른한 살 새내기로 교정을 누빌 예정이기도 하고요.

어릴 땐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어찌나 빠르게 흐르던 지요.
어영부영하다간 꿈이고 현실이고 모두 엉망이 될 것 같아
하루에도 몇 번씩 "잘 해야 할 텐데." 다짐하고 또 다짐한답니다.
그럴 즈음 이 퍼즐을 접하게 되었어요.
작년에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을 때 무료함을 달래려고 사둔 건데
잘 맞춰지지도 않고 해서 미뤄뒀거든요.
막상 펼치고 보니 이거 너무 과욕을 부린 게 아닌가
포기할까도 했지만 하나씩 맞추다 보니
재미가 쏠쏠하기도 합니다. ^^


문득 인생도 퍼즐과 같은 게 아닐까.
옅은 기억과 짙은 상처로 얼룩지고 돌출되기도 한
이런 저런 일상들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것.
어떨 땐 예상 못한 행운에 신이 나다가도
의도하지 않은 시련으로 좌절하게 되는 거.
그래서 삶이란 한치 앞을 모르는 거겠지요.

다 완성되면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왔지만 여전한 윤희씨와 꿈음.
점점 더 좋아지네요. ^^
윤상의 <한 걸음 더> 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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