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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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통화하다가...
황환
2009.01.22
조회 30
안녕하세요~ 몇주 전에 난생 처음 이 프로그램에서 곡을 신청했었는데, 오늘도 자판을 두드리게 되네요. 음...꿈음에는 뭔가 매력이 있어요~^^ 윤희님의 목소리 때문인가...아니면 음악이 좋아서인가... 둘다 인거 같기도 한데...제 마음을 많이 열어 놓은 건 사실이네요...^^

어제엔가... 고향에 계신 어머니와 통화를 했었는데, 설날 음식 준비를 혼자서 하시려니 이제는 힘이 부친다고 하시더군요. 참 마음이 슬퍼졌습니다...형수님이 2명이나 있지만, 집안일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서, 어머니께서 명절 때마다 혼자서 음식준비하시곤 했거든요...

어제 통화를 하면서 며느리에게 일을 안시키시면서 힘들다고 말씀하시는 어머니가 너무나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안시킨다고 음식을 하지 않고 그저 해준 음식만 먹고 돌아가는 형수님들에게도 화가 나기도 하고, 이런 상황엔 신경도 쓰지 않는 형들이 밉기도 합니다.

고향에서 혼자 살고 계신 어머니만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픈데, 저라도 앞으로 잘해야 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아무쪼록 윤희 님도, 청취자님들도 올해 설날 평안하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의 신청곡은 god의 어머님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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