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과 음악사이에 PD님, 작가님 그리고 허윤희 아나운서님.
저번 주 사연 정말 감사했습니다. 결말을 그래도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다시 사연을 남기게 됐네요..
감사하게도 허윤희 아나운서께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제 사연을 저번주 목요일에 소개해주셨는데.. 안타깝게도 그녀가 직접 라디오를 못 들어서인지 몰라도 결국 제 바램데로는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어쩌면 허윤희씨께서 말씀하신데로.. 이게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길인 것 같기도 하네요..
여러 공통점과 운명처럼 느껴지는 요소들이 많이 있었긴 했지만 사실 쉽게 그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제 마음을 표현한다면 그래도 뭔가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희망은 있었죠.
지난 한달 간 몇번이고 고민하면서 모든 걸 다 그만두고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사나이라면, 진짜 남자라면 아무리 내가 나중에 상처를 받아서 괴롭고 힘들지라도 내 마음을 다 표현하고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을 거라고 판단되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네요
아마도 그녀는 제 이런 감정을 받아들이기 두렵고 부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소 이해는 안되는 것도 초기에 있었지만 그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충분히 이해가 가게 되더군요.
이제 모두에게 가장 최선의 방법은 제 감정을 조용히 정리하고 다시 예전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많이 보고 싶겠지만 이젠 그녀를 봐서도 그리고 목소리도 들어서도 안될겁니다. 가슴 깊은 곳 한자리에 앞으로 영원히 저와 함꼐할 28살 겨울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지겠지요.
5일뒤면 제 28번째 생일이어서 내심 그녀와 함께 하길 바랬지만 이젠 그럴 수 없어 더 마음이 아픕니다..
꿈과 음악사이에 청취자분들은 올 겨울 이쁘고 행복한 사랑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좋은 인연이 또 나타날거라 하나님께 한번 기도드려보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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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목요일 사연의 결말입니다...
장영주
2009.01.22
조회 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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