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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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이민선
2009.02.04
조회 41

한해가 지나가니까 무척 오래된 사진처럼 느껴지네요.
여기 소매물도입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곳,
파도가 살아 숨 쉬는 곳,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섬

통영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가면
소매물도라는 섬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말로만 듣던 일기예보에 먼바다에는 4~5m 정도에
파도가 친다고 합니다. 그런 멘트가 나오잖아요.

정말로 그 말이 실감이 나더라고요.
정말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아름다운 섬을 보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또 들더라고요.
속 도 안좋고 멀미도 하고 정말 그 섬에 도착할때까지
내가 살아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그런데 역시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 줬습니다.

소매물도에 도착해서도 20분 정도는 선착장에 멍 허니 앉아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왜 그렇게 멀쩡한지 꼭 고생은 혼자 다 한 것처럼
넋을 놓고 앉아있었습니다. 한참 후 정신이 돌아오더군요.

그리고는 초콜릿을 먹으면서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바다라 그런지 안개가 조금 끼어 있더라고요.(물안개 처럼)
그리고 주변으로는 팬션을 공사가 한참이고
집 가구 수는 몇 채가 안돼 보였습니다.

줍은 길을 따라 올라가니까
미카엘이 라는 학교가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폐교가 된지는 오래됐고 지금은 민박집으로 만들어 영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또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잖아
학교구경을 한참을 하고 주의를 둘러봤습니다.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얼마나
아름답던지 파아란 바다와 높고 푸른하늘 그리고 멀리 보이는 섬들
정말로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니까 또 다른 세상이 나타나더라고요. 정말로 넓고 푸른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멀리 등대섬이 보입니다.
뭐 표현은 못 하겠고
그냥 너무나 아름답고 동화 속 같은 풍경이었습니다.

소매물도는
소매물도와 등대섬 2개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등대섬으로 건너 가려면 물길이 열려야 하는데
그 시간 때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내가 갔을 때는 거의 2시 정도에 등대섬으로 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바닷물이 빠지면서 길이 열리는데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꼭 모세의 기적처럼 말이죠
푹 은 5m 정도에 거리는 80m 정도 큰 몽돌자갈들이 깔려있었습니다.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사진 속 뒤로 섬이 하나 보이죠 거기는 매물도 입니다.
그 앞쪽으로는 공룡바위 그리도 등대
사진은 많은데 한 장만 올립니다

오늘은 출장을 가서 방송을 못들을 것 같습니다.
출장을 가면 일이 항상 늦게 끝나거든요. 아쉽네요

신청곡은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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