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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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김효정
2009.02.03
조회 28
아직은 분명 겨울이 맞건만 철 없는 인간을 닮아 가는지
날씨도 제 철을 찾지 못하는군요.
요며칠 날이 푹하더니 설전에 내렸 던 폭설이 질펀한
바닥만을 남기었네요.
뒷마당에 묻었 던 김치가 더 시어질까봐
냉장고에 넣기 위해 헐어 통에 담으니 3통이 되는군요.
역시 큰 항아리에 묻은 김치의 맛이 확..느껴지더군요.
김치를 꺼내며 딸아이랑 무를 베어먹고
먹음직스런 김치국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김치국물에 깨와 설탕 들기름을 넣어 국수를 말아먹었더니
참 오랜만에 먹어 본 제대로 된 겨울국수를 먹은 듯 합니다.
올 겨울엔 더 큰 독에 통무우를 많이 넣고 묻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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