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이제 서울을 떠납니다.. 꿈음도 안녕히...
박은영
2009.02.09
조회 54
안녕하세요.
꿈음의 열렬한 팬인데.. 처음 글을 올리네요.

대학 입학과 함께
2003년부터 6년동안 서울에 혼자 살다가
다시 고향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내일이 이삿날이라
오늘 하루종일 짐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짐은 많지 않은데
버릴까..가져갈까.. 고민하느라
생각보다 조금 힘드네요 ^^

아무 가진 것 없이 홀로 서울에 와서
6년동안 좋은 사람들.. 좋은 추억들..마음속에 가득안고
돌아가네요.

6년의 시간동안 좋은 기억들, 좋은 사람들만 있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만큼 마음이 많이 허전하구요..

아직 가보지 못한 서울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아쉬움이 큽니다.

저는 아직도 한강을 지낼때마다
처음 서울에 상경했을 때처럼
마음이 설렌답니다.

윤희 언니,
혹시 마지막으로 딱 한 군데만 갈 수 있다면
서울의 어느 곳을 가보면 좋을까요?
언니가 추천해주세요 ^^

한 군데만은.. 가볼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을 떠나 가장 아쉬운 것은..
이제는 더이상 꿈음을 들을 수 없다는 거에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경북 포항)은 안타깝게도
cbs 음악 FM 주파수가 없답니다 ㅜㅜ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윤희 언니.. 안녕히 계세요..

밤10시.. 씻은 뒤에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따뜻한 차와 책.. 꿈음과 함께 했던 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신청곡은 Art Garfunkel의 Traveling Boy 부탁드려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