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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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1 #추억# 2
홍순영
2009.02.09
조회 48
모래성 이야기 지은이:바이올렛(이름은 몰라요)

꽃지에서 모래성을 쌓았습니다

아기 고동이 노닐고

꽃게도 쉬어가는 이쁜 모래성

햇살이 한 줌 모인 창 가에는

당신이 좋아하는 보라색 달개비꽃을

소라껍데기에 담아 두었습니다

당신은 바다울음이 들린다고

저는 소라울음이 들린다고

소라 집을 흔들었습니다

감빛 노을이 모래성에 깃들고

바닷물이 낮은 섬을 넘고

양탄자처럼 모래성을 덮을 때도

우린 까맣게 몰랐습니다

똑같은 모래성을 다시는 쌓을수 없다는 것을............

(위에 "시" 는 몇년전 모 카페에서 본 시 ..입니다
참 순수함 이 느껴지죠? ^^ )

#################################################

데이빗 란츠 의 that smile.....

이란 곡에 맞는 시한편 을 모르는분에게 들려주고 얻어낸 시"

☆너의 모습☆


거울속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

풋풋한 사랑을 하는..

소녀의 얼굴처럼 붉게 달라 올라

가슴 한켠 땅콩 볶는 소리처럼

콩닥 콩닥 뛰고,

붉은 장미꽃 봉오리가 막 피어 오르듯

수줍게 입가에 미소 짖는..

너의 모습을 닮아서다.



나의 한손에 너의 손을 포개어

떨림의 전율이 느껴지고,

어린 병아리 감싸 앉듯

조심스런 손놀림이..

나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었다.


눈을 맞추지도 못한채

부끄러워 하늘만 바라보았던,

그런 나를.. 너는 다시 한번 손을 잡아주었고,

난,

너무도 부끄러워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사랑은 순수할때 가장 아름답고,

멋 모르고 뛰어드는 사랑이 애절하고,

그 사랑을 이루지 못할때..

가장 진실한 사랑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의 사랑은 어떤 것인지....


05. 2 . 23 이미연~☆

이상 지난 추억속의 따듯한 한장면 이었습니다 ㅋ

위에 두분에 얼굴을 뵌적은 없습니다...

암튼 라디오스타(허 윤희님) 목소리 듣다 어울릴듯 하여

쌩뚱맞게 올려 봤습니다 사연이 읽혀진다면..

이미연 님 이 쓰신 시 라고 방송하심 혹시 듣는다면

추억" 이 생각나실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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