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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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던 문학소년? 편하게 읽어들 주삼...
조인기
2009.02.13
조회 38

- 임의 잡기 2 -

내가 사랑 주고픈 임은
언젠가 비로 만나서,
언제인가 돌아섰고...
그 것에서 내가
임을 그리는 것이오.

또, 임이 나를 버렸을 때
슬픔 뒤에도 기쁨이 있었기에
내가 충분한 사랑을 준
그 기분이었오...
내가 흘리는 눈믈을,
잠시만 머물게 해주었다면
이 비도 평범하고,
우리 사랑도 또 한하니...

아무 흔적없는 사랑의 징표는
나의 임을 떠나게하여
이 모든 고통을
내게 임이 지워주노라...
83. 7.22. 금 p.m.12.59 인


- 미워지고 싶어짐은 _

내가 그를 미워할 수 있음은
그가 미운 짓 헀다고
미워 할 수 있음은.
내가 이미 미운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어떤날
우연히 어떤날에
마주칠 수 있다면
그 사람을 아직도 미워하고있음을...

하나도 내색치않고
표정없는 얼굴로
뜻없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볼 수 있음은,
내가 아직 미운 사람이라는 것이다.
장 미숙님의 글...

지나쳐버린 언어들이 가을바람,
살며시 비와함께 옷깃에 스친다.
...
나의 맘 속은 홀로 피었는가?
하이얀 웃음이 묻어있던
잎새 파아란 나무아래
사랑을 구하던 우리의 작은새
이제 비에 날리어
점점 잊혀진 꽃이 되가는가...
김 종희님의 글...

- 에필로그 _

오늘 꾸준히 내리던 빗물들을 보셨읍니까.
그대 곁에도,
나의 머리에도
똑같은 슬픔을 간직하고 조용하던 그 소리를...
( )
당신들의 모습이 보고싶군요...


지금 내 사랑을 보고싶습니다
바보처럼 착한 내사랑...
맨날 이룰 수없어 우는 내 사랑...

유익종님 이연과같은
우리 바보 사랑...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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