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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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태어났습니다
이대원
2009.02.18
조회 28
이른 새벽부터 잘 울리지 않던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어제 일이 늦어져 연락도 못하고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전에도 술을 먹고 외박하던 일이 잦아서
집에서 꾸중을 많이 들었는데 그제서야 아차!싶었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도 여러생각을 하며 어렵게 전화를 받았는데
이게 왠걸!조카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난 아직도 겨우 앞가림이나 하는 정도인데
어린시절, 함께 목욕도 하며 놀던 누나들은 어느새 어머니가 되버렸죠...

집에 신경도 안쓰고 만날 해주는것도 없다고 툴툴대기만 하며
정작 가족들에겐 신경도 안썼는데...
아직도 가족들은 저를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는 구성원'이었나 봅니다
덕분에 오늘은 일찍 귀가도 하고, 눈도 제대로 못뜨는 아기도 보고, 수고한 누나에게 축하의 말도 건네봤습니다.

분위기상 사랑하나요!가 더 맞겠지만
새삼 깨닳은 소중한 '가족'의 존재이기에 이승환의 가족 신청합니다.
좋은 밤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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