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음지기님의 방송을 안지는 꽤 오래전이었는데 격세지감같은 느낌에서 선뜻 방송에는 참여하지않고 있다가 며칠전에 처음으로 <꿈음 정류장>에 신고식을 한 애청자에요.
라디오 사연을 편지에 써서 우표부치고 빨간 우체통에 설레이는 맘으로 집어넣던 그때의 기분을 아시는 분이라면 제 이런 맘, 알겠죠...
길을 걷다가 문득 쓸쓸히 서있는 빨간 우체통을 보면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어 일부러 전화로 안부를 물어도 되는 녀석들에게 편지써서 보냈다가 좋은 소리는 못듣고...
그러다가 저역시 꿈음지기님의 방송이 넘 좋아서 결국에는 이렇게 rainbow도 다운받고 레인보오로 음악도 청취하고 있어요. ㅜㅜ
아날로그적인 삶이 그립다가도 하루의 끝자락에서 하루일과를 편안하게 내려놓는 순간에 듣는 꿈음지기님의 방송은 낚시만큼이나 중독성이 강해 제가 결국엔 이지경(?)까지 왔네요.
두아이랑도 방송을 잘 듣는데, 요즘 저의 이런 모습들이 신기한가봐요.
-엄마, 또 컴퓨터 앞에 앉았어. -
우리 딸내미가 요즘 자주 하는 말이에요...
설레이는 맘으로 두귀 바짝 치켜세우며 라디오 부여잡고 사연듣던 지난날의 제모습이 요즘 꿈음에 실려 있단니다.
고맙습니다. ^*^ 정말루요~
<덧붙임> 가끔씩 놀러 올께요... 기억해주세요..
아울러 아무때나 이노래들좀 듣게 해주세요.
박효신3집- <좋은사람>이나 <살아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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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이라고...
이향미
2009.03.04
조회 6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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