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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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허전한 하루입니다^^
한경민
2009.03.04
조회 38
퇴근후 동네의 작은 도서관에 들러 책을 보고 있는데

옆 사람의 핸드폰에서 진동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다급히 전화를 받은 남자의 핸드폰에서 나온 여자의 목소리는

제 귀에도 들릴만큼 크게 들렸어요.

재잘거리며 오늘 있었던 일을 쏟아 내는 여자...

남자는 당황하며 "지금 도서관인데 금방 전화할께"라며 말합니다.

그러자 여자는 조심스레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남자가 재미있는지

꺄르르 웃으며..일찍 들어와~맛있는거 사왔어.아!올때 무슨무슨책도 빌려와~라고 하네요.

부부의 소소한 일상이 부러운 하루였습니다. 에혀~~~

신청곡입니다. 이현우의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꼭 틀어 주세요. 이 노래 들으면 빨리 생길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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