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0월의 마지막날~
암으로 하늘나라에 먼저간 친구사연으로 '10월의 어느멋진날에'를 신청했던 친구의 베프중 한명입니다.
오늘 3월16일은 사랑하는 제 소중한 친구 보은이가 하늘나라에서 처음으로 보내게 되는 생일입니다. 주말에는 베프들과 보은이의 아들과 펜션으로 여행두 다녀오구~ 보은이가 있는 청아공원에 가서 생일카드도 넣어주고~ 오늘은 미니홈피에 추카글도 남기면서, 다들 마음으로 울고 웃으며, 보은이를 추억했어요...
그동안 함께 했던 많은 생일들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였는지 다시금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였구요...
함께 할 수 없음이 너무나 슬프지만, 언제나 우리들 마음속에서 함께 나이들어갈 것을 알기에~ 슬프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가슴 따뜻함을 느낍니다.
하늘나라에서 보내는 첫생일은 어땠는지???
미역국은 먹었는지??? 축하는 많이 받았는지???
모든게 너무 궁금하지만~ 그곳에선 아픔없이 행복할꺼라 믿으면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신청곡은 얼마전 영어학원에서 수업중 가사때문에 보은이 생각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던 Westlife의 'seasons in the sun'을 신청합니다.
사랑하는 내친구 보은아,
너의 생일 많이많이 추카해... 언제나 환했던 너의 웃음처럼, 하늘나라 그곳에서도, 그렇게 늘~ 환하고 즐겁고 행복하길 기도한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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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내칭구 생일추카해~
박혜영
2009.03.16
조회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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