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모든 신경이 한가지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생각하고 고민하고 신경쓰는 모습이
요즈음의 제 모습입니다.
10대에 이것 때문에 속을 섞였던게 기억이 납니다.
20대에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며 비웃던 게 기억이 납니다.
30대에 우습게 다시금 시작한 혼자만의 짝사랑에..
당황스럽지만, 그로 인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어린날. 짝사랑하던 상대는 제게는 연예인같은 존재였습니다
그에 대해 잘은 알지못하지만,
그 모든 모습에 가슴떨리고 설레하며 내게는 완벽한 사람..
지금은 단점을 봅니다.
어린아이같은 말투. 나에게는 관심이 없는 태도.
마른 몸매. 흡연자에 냉정한 성격 등등
어린날과는 다르게 좋아하는 사람의 나쁜점들도 이제는
보게 되었는데, 그런대도 여전히 설레이는 제 맘을 다스리지 못하고
짝.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무턱대고 고백할 수 있었던 그 예전 날들이 그립기도,
어쩌면,
서로 사랑하는 어떤 사람이 나타나 지금의 감정을 잊게 될찌도
아무것도 알수없고, 맘대로 할수도 없는 날들입니다.
어쩌면,
날 봐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참 많이도 변해버린 제 자신을 마주보며 웃어봅니다.
어린날에 나이들면 사랑같은건 별개 아닌게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제 오해에게...
말합니다. 죽을때까지 내가 생각했던 어른,,사랑,,은
끝나지 않는 건가봐라고..
윤하의 기다리다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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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정선화
2009.03.18
조회 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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