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오랜만이죠?윤희씨 휴가가신동안 저에겐 많은 일이있었답니다.결혼도 했고 이탈리아로 신혼여행도 다녀왔답니다.
배낭하나메고 다녀온 신혼여행은 힘들긴했지만 서로에게 의지하며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저는 저대로 신랑은 신랑대로 열심히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어요..
혼자자던 버릇에 아침에 일어나면 옆에있는 신랑땜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할만큼 아직은 어색한 부분이 많은데요 출근시간 맞추어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를 차리는 제 모습을 보며 스스로 대견하기도 때론 신기하기도 하네요..반찬투정없이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이 마냥 이쁘기만 하답니다.ㅋ 오늘은 야간근무를 하러 갔어요..아직은 낯선집에 밤새 혼자있어야 하는게 조금은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도 뭐 12시간 후면 다시 볼 수 있으니 즐겁게 기다리며 잠들어야 겠어요.
어제 사실은 소소한 말다툼으로 오늘 살짝 제가 삐쳐 있었는데 하루종일 옆에서 미안하다 사과하는 모습을 보니 고맙기도 하고 제가 너무하는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냥 언제그랬냐는 듯 풀었습니다.
저녁에 출근하는 신랑의 어깨를 쳐지게 해서야 되겠어요?.ㅋㅋ
오늘 혹시 우연히라도 이 방송 듣게 된다면 전해주세요~
"신랑!! 우리 아주 멋지게 살아보자구!! 사랑해요!!
참...그리고 낼아침에 퇴근하면 난 아마 출근하고 없을거야~ 식탁위에 밥상차려놓고 나갈게 맛있게 드세요~~""
윤희씨 닭살이라도 참고 읽어주세요~~
참..글구 사진한장 올립니다.
로마 바티칸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또..신청곡도 있어요..
결혼식장에서 친구들이 불러준 김동률 이소은의 "기적"
아니면..now and forever 둘중에 어느것이든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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