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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날,,향기로운 기쁨을..
김미숙
2009.04.02
조회 35
안녕하세요?
벗꽃들의 한얀 꽃송이들을 바라보노라니 그 옛날 풋풋한 여고시절
학교의 정원뜰에 피어있던 한떨기 목련꽃들이 내 가슴에 아련히
다가 옵니다. 봄의 기억 내내 목련꽃은 한창 피더니 어느날 갑자기
고개를 떨구고 떨어지는 모습이 애처로와 그 잎을 책갈피에 그대로
말렸던 기억이 나네요. 목련꽃은 그시절 저에겐 꽃망울을 활짝
피워 뭔가 희망이라는 용기를 북돋아 주었던 것 같아요.
찬찬히 둘러보면 이처럼 사소로운 꽃을 지라도 우리 삶의 순간
순간 힘든날에도 나무를 고마워 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처럼,
저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목련 나무가 되어 줄수 있다면
참 좋을것도 같네요.
해맑게 웃음을 주었던 목련꽃의 얼굴같은 제 모습
을 상상해 가며.. 아름다운 봄날,, 향기로운 선물같은
기쁨을 나눠 주고 싶습니다.
신청곡 :
니가 그리운 날엔 -- 박상민 / 그날들 -- 이태종
장미 -- 사월과 오월 / 행복병-- 김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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