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화창한 4월의 월요일
헤어졌어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일주일을 넘게 헤어지지 말자고
날 설득하던 포기를 하더니 돌변하네요.
갑자기 오래지난 케케묵은 이야기를 꺼내고...
선물 돌려달라하고...
부모님까지 들먹이고...
헤어짐 보다 내가 이런 사람하고 만났나하는 실망감이
내가 이사람을 이렇게 아프게 했나는 미안함이
잘헤어졌다는 생각에 많이 씁씁한 하루였어요.
저 좀 위로해 주세요.
뒷모습이 아름답긴 어렵다고 ...^^;
신청곡은 자우림의 하하하송. 아니면 자우림의 카니발아모레
꿈음이랑 좀 안 맞나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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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어졌어요. 위로해 주세요.
박은주
2009.04.06
조회 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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