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에 독립했다고 행복한시간 보내고 있다고 문자보냈던
스물 일곱 아이(?) 랍니다.
저 오늘 정말 너무너무 자랑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행복한 일에 동참 하고 왔어요
괜히 삶이 더 많이 뿌듯해 지는 기분이에요
온전히 나의 결정에 내 삶을 사는 자신감 넘치는 기분
사후 각막기증과. 뇌사후 장기기증 을 약속하고 왔어요 ^^
(제가 약속했어도 나중에 제가 사고가 났을때 제 가족이 동의해야 한데요)
제일 걱정했던 건.. 각막기증은 눈알을 다 뽑아 가는게 아니고.
그위에 겹씌워진 "각 막" 만 갖고 가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뇌사 후 장기기증은.. 다섯명 정도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하고
뇌사는 뇌가 살아있는 식물인간이랑은 다른거라..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데요
약속하나 하고 왔을 뿐인데,
제 삶이 ㄷㅓ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ㅋㅋ 인기나 정치적으로 이용될 소지가 없는 좋은 일은 자랑해도 된다 생각해서.... 자랑해요 ^^
저런 아이도 하는 쉬운일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아~ 이 넘치는 행복한 에너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헤헤헤헤~
보통 주일 저녁은 낼 회사갈 생각에 칭얼거리는데
오늘은 정말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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