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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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정원을 읽고~~~
송은숙
2009.04.04
조회 40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정원을 아시나요... 맨발로 촉촉히 젖어드는 모래알갱이의 소곤대는 제잘거림을 온통 온몸으로 느끼며, 울긋불긋 다투며 각자의 향기와 생김을 뽐내는 아름드리 꽃들을 상상해 보셨나요...

90넘는 나이에도 자기가 열망하는 자기만의 공간을 하루하루 가꾸고 감동하고 공감하며, 여생을 좋아하는 꽃을 심고 향기를 느끼고 계절에 감사하고 또 끊임없이 기다리고 하는 사람!..

흙을 벗삼아! 흙으로 돌아가려는 인간본연의 소망, 꿈을 모두 담은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타샤할머니의 삶이 너무 부럽고 닮고 싶은 모습입니다..

한아름 내가 가꾼 꽃들을 하루종일 1년 365일 손닿는곳! 함께하는 공간을 매우며 느끼는 호화아닌 호화스러움.... 노년의 사치아닌 사치를 맘껏 누리는 타샤 할머니 정원! 꽃내음이 책을 함께하는 내내 코끝을 자극하는 것같은 시간입니다.

함께하는 모든사람들의 삶속에도 이렇듯 아름다운 정원의 꿈을 꾸는 밤이되었으면 좋겠네요..

윤희님! 오늘은 그 정원은 아니여도 그곳의 노란 수선화을 한아름 선물합니다. 받으세요.... 행복하시죠... 향기는 어떻구요.... 온통 드릴께요... 화사한 행복을 모두 드릴께요 ㅋㅋ

배따라기의 수선화까지 선물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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