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차안에서 듣다가 회원가입하고 처음으로 글남깁니다.
우리 어머니는 허리와 무릎이 안 좋으셔서
잘 때면 잔뜩 구부린체로 잠자리에 드시고 합니다.
그런 어머니와 제가 한 방에 자게 되는 날이면
중간 중간에 일어나 어머니의 허리와 무릎을 조심조심
펴드리곤 하지요.
오늘 어머니께서 76세 생신을 맞이하였습니다.
조카 결혼이라 집에 내려 오진 말고 거기에 참석 하라고 하셔서
생신연을 뒤로 미루고 어머니를 뺀 온 가족이 결혼식에 갔다 왔지요.
큰형수와 별거하고 시골에서 혼자 살고 있는 큰형과
40이 가까워 지도록 결혼못한 제 걱정에 잠 못드시고 계실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이말 전해드리고 싶구요. 어머니 생신 축하드리고 오래
건강하게 사십시요.
앗! 혹 신청곡이 된다면 James blut의 'Carry you home'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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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잠 못 드시고 계실 어머니를 위해
이충신
2009.04.12
조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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