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맘에 맞는 동창 친구 셋을 만나 가까운 곳에 산행을 다녀오게 됐습니다.마음으로는 아주 가까웠으나 고작 한 해에 한두번 만나는 동창친구들과의 수다가 봄철의 꽃처럼 활짝 웃음을 주더군요..산 중턱 정자에 이르러 배낭을 풀자 친구들의 가방에선 색깔까지예쁘게 맞춘 과일과, 꽃무의 김밥과 맛있는 차까기 가득히 나왔습니다.그 순간 봄날 같은 화기가 가득하게 넘쳐났습니다.이제 조금있으면 봄은 연둣빛에서 초록을 거쳐 진초록으로넘어가는 여름을 만나러 가겠지만,하양에서 노랑과 분홍을 지나 보라까지 알록달록 아름다운 봄날의 산빛처럼,,우리내 인생도 그렇게예쁜 모습으로 자라하길 바라면서 산을 내려왔답니다.
신청곡 : 장미 --- 사월과 오월 / 행복해요--추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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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행(신청곡과 사연)
김미숙
2009.04.15
조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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