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이 저희 엄마 윤정임 여사님 55세 생신입니다^^
가끔 라디오에 사연 보낸게 소개 되었다고 말씀드리면 당신 얘기가 나온것도 아닌데 흥분하고, 신기해하시고, 기뻐하셨어요.
정작 엄마 생신 축하 사연은 27살이 되어서야 보내게 되었네요.
엄마 친구분들 자녀들은 일찍이 직장갖고 돈 벌어서 생신이면 근사한 선물도 해드리고,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에는 좋은 곳 구경도 시켜드리는데,
꿈 이루겠다고, 공부 더하고 싶다며 책상 앞에만 앉아 있다보니
엄마 생신인데도 근사한 선물 하나 하기 어렵네요..
이제 일도 그만 두시고 건강관리 하면서 즐기실 나이인데도 자식이 못나서 일을 나가셔야 하는 부모님께 늘 죄송합니다.
20대때 저희 어머니는 영화관을 즐겨 찾으셨데요, 저희 키우느라 그런 소소한 즐거움도 잊고 사셨는데.. 언제부턴가 볼만한 영화 있으면 영화구경 시켜드렸더니
두고두고 얘기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딸이 보여줬다며 자랑하신답니다. 더 좋은거 많이 해드리고 싶은데.. 지금으로선 그게 최선인거 같아요.. 조만간 영화 구경시켜드릴려구요. 제가 시험 준비한답시고 한동안 못갔었거든요.
엄마 생신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엄마가 마이웨이라는 노래 가사말이 좋다고 하시는데..
전 제대로 들어 본 적이 없었어요.
윤희님이 들려 주실수 있나요??
저희 어머니께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마이웨이-- 윤태규
라고 나오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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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 생신 축하해주세요~~~
지행정
2009.04.20
조회 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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