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타이밍을 못 맞췄지만.. 오늘은 그래서 훨씬 일찍 남겨요^^
이따 11시 넘어서 꼭 읽어주셔야되요!^^ 우리 오빠한테 이벤트 해주기로 약속했답니다~*)
윤희씨^^
오늘같은 밤에는 '윤희언니' 보다 왠지 '윤희씨'라고 부르고 싶어지네요^^ 오후에 잠깐 햇볕이 나는 것 같더니, 다시 거센 바람이 불고..
벤자민 버튼의 시간만이 아니라, 우리들 계절도 거꾸로 가는 듯..
왠지 바람에 눈발이 같이 흩날려줘야 할 것 같은 날씨였어요^^
오늘 시험 하나를 마치고, 내일의 시험을 또 준비합니다.
누군가 우스갯소리로, '하루벌어 하루 먹고산다'는 표현을
우리 시험공부할 때 쓰곤 하는데, 다음날 시험볼 과목을 그 전날 공부할 때 말이예요^^ㅎㅎㅎ
저도 내일 볼 시험과목을 오늘 막바지 공부하고 있는데,
9학기째 학교를 다녀서 그런가, 시험에 대한 긴장도 별로 없고,
'평소 하던대로 보지 뭐. 뭘 그렇게 유난히 공부한담, 천천히 하자 천천히~'라며 스스로 여유를 찾게 되네요^^
이렇게 여유 갖고 공부할 수 있는데는 우리 오빠의 도움이 크답니다.
저에겐 오빠가 한명 있는데요^^ 어릴적부터 같이 자란, 호적에 새겨진 친 오빠는 아니지만^^ 친오빠만큼, 친오빠보다 더 동생처럼 아껴주고 챙겨주는 오빠라서 더 고맙고 애정이 가요^^*
지금 고등학교에서 고3 담임을 맡고 있는데, 매일매일 11시까지 자율학습 감독을 하고, 아침에 새벽같이 출근하는데도 늘 웃는 얼굴로, 언제나 한결같이 자상한 모습으로 오히려 절 응원해주는 오빠가 참 고맙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꿈음을 들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소개해줬는데, '아, 그 차분한 목소리 여자 진행자분 프로그램 말이지?' 라면서, 거의 매일 퇴근길에 챙겨 듣던 프로그램이라고 먼저 알고있지 뭐예요^^ 꿈음 동지를 만난 기분^^ 왠지 더 반갑고, 윤희씨 한테도 자랑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어제 시험보러 가는데, 날이 흐려서 기분이 좀 우울했는데, 오빠가 기운 내라면서 깜짝 음악 선물을 보내줬어요^^ 너무 고마워서, 이번엔 내가 음악 선물 하겠다고 약속했죠^^ 퇴근길에 꿈음을 통해서 말이예요^^
그러니까, 언니^^(다시 언니로.ㅋㅋ) 오빠가 11시에 학생들 집에 보내고 차 타고 가고 있을 즈음해서..ㅎ 이 사연 꼭 읽어주셔야 되요^^
오빠한테 힘내라고~! 오빠가 있어서 모진 바람도, 질긴 중간고사도 힘내서 여유있게 웃으며 이겨낼 수 있다고^^ 나도 오빠에게 그렇게 든든한 동생이 되고싶다고 꼭! 전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신청곡은^^
집에가는 길 차 안에서 듣기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잔잔한 기타반주 곡으로 신청할게요~
일년 후 (Feat. 요조) (Accoustic Ver.) - 마이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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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언니~11시 이후에 읽어주세요^^*
꽃보다은영이손
2009.04.21
조회 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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