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로고송이 흐른 다. 싯귀같은 멘트를 날린 뒤, 이미 그녀임을 알고 있는데도 아주 조심스럽게 자신을 소개하는 그녀의 떨리는 목소리를 들으면, 저절로 고개를 약간 숙여서 답레를 해야만 할 것 같다.
2시간동안 책임져주겠다는 언제나와 같은 말에 "그래... 2시간은 듣는거다~" 속으로 다짐해본다.
사연을 얘기할 땐, 퇴근후 하루 일과를 하나하나 얘기해주는 아내와 함께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이어지는 노래들은 어쩌면 이렇게 맘에 꼭 들고, 귀에 알맞는지... 놀랍다.
이런 꿈음을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을까...
그래서 신청곡을...유리상자 - 사랑해도될까요 로 청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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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유리상자 - 사랑해도될까요
이기진
2009.04.22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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